기업부터 영앤리치까지 ‘이곳’으로 몰리는 이유는?

2022-06-14



강남에 몰려있던 기업들이 강남을 떠나 새롭게 둥지를 튼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인데요. 성수동은 과거 신발 공장이 몰려있어 낙후된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역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트렌디한 지역으로 변화됐는데요. 그래서인지 최근 기업과 ‘영앤리치’가 성수동에 몰려 들고 있습니다. 기업과 ‘영앤리치’를 사로잡은 성수동의 비결이 무엇인지 분석해봤습니다.


강남 떠난 기업들이 성수동으로 온 이유는?


성수동에는 IT부터 엔터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IT기업 크래프톤은 작년에 성수동에 사옥을 포함한 복합빌딩을 개발 진행 중인데요. 그 외에도 패션기업 무신사,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 SM엔터테인먼트, 차량 공유 기업 쏘카 등 여러 기업들이 성수동에 사옥을 짓거나, 입주한 상황입니다.

기업들은 대부분 강남을 선호했습니다. 강남의 경우 여러 기업들이 위치해 있고, 인프라가 잘 구성돼 있어 그동안 높은 임대료에도 기업들이 강남을 선택했는데요. 최근 들어 임대료 상승과 더불어 트랜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강남보다 성수동을 눈여겨보는 기업들이 증가한 것이죠.





뿐만 아니라 성수동의 경우 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요. 성수동은 구로, 가산디지털단지를 능가하는 4차 산업혁명 일자리를 적극 개발 중입니다. 또한 일자리를 중심으로 도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성수동 준공업지역을 지정해 해당 지역에는 IT, 자동차, 인쇄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개발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도시 개발만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요인은 아닙니다. 성수동은 48만평 크기의 서울숲과 한강뷰를 즐길 수 있는 녹지시설도 지니고 있습니다. 커다란 숲과 한강을 지니고 있으니 주거편의성도 다른 서울 지역구에 비해 잘 조성돼 있는 셈이죠.

무엇보다 성수동은 주거와 일자리를 함께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은 중요하게 봐야합니다. 일자리와 배후 주거지, 상업시설 모두 들어서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도시 자체가 골고루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자리만 있어도 사람이 몰릴 수 있지만,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녹지시설까지 구성되면 유동 인구는 훨씬 더 증폭되기 때문이죠.

상권정보 자료에 따르면, 성수동1가와 2가의 일일평균 유동인구는 총 11,129명(2022년 3월 기준)입니다. 강남역이 위치한 역삼1동의 일일평균 유동인구가 총 14,992명(2022년 3월 기준)인데요. 강남역 인근과 유동인구가 큰 차이가 없어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이러한 성수동의 유동 인구 증가는 도시의 경제를 활발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는 집값에서도 알 수 있는데요. 과거와 달리 트렌드한 카페, 레스토랑과 기업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성수동의 집값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과연 성수동의 집값은 어떤 변화를 보이고 있을까요?



기업과 사람 몰리자 성수동 집값도 상승세




일자리와 상업시설, 주거시설까지 폭 넓게 개발되는 성수동의 집값을 보겠습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주거시설이 모여있는 성수동1가의 경우 주거시설 매매평균가가 올해 4월 17억5,841만원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작년 4월 대비 11.8% 상승한 것입니다. 성수동의 집값 오름세는 실거래가에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데요.




성수동 대장주 아파트인 '트리마제' 전용면적 84㎡는 성수동이 각광받기 전이었던 2017년 9월만 해도 14억6,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그러나 최근(2022년 1월) 30억3,000만원에 실거래됐죠. 5년 간 집값이 2배로 오른 것입니다.

이는 '트리마제' 인근에 위치한 '강변건영'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단지 전용면적 84㎡는 2017년 6월 10억원에 거래됐습니다. 그러나 올해 3월 16억9,000만원에 실거래됐는데요.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69% 상승한 것입니다.

이처럼 성수동의 집값은 지역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질수록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수동이 지닌 미래 가치는?

성수동의 상승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점쳐지는 이유가 뭘까요? 그건 바로 주거지 재생사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주거지역과 공장지역 분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준공업지역 기존 공장을 경기도로 이전하고, 상권과 주거지를 개발하는 것인데요. 주거지 재생사업은 신발 공장, 인쇄 공장 등 여러 공장이 몰려있던 성수동에게 새로운 변화의 시작인 것입니다.

주거지 재생사업으로 인해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1주택 재건축 구역도 최근 인허가를 받고 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성동구에 위치한 삼표 레미콘 공장의 철거도 시작됐습니다. 올해 4월 레미콘 생산에 주요한 시설인 배치플랜트 5호기를 철거하며 공장 이전이 첫 발을 내딛은 것입니다. 성수동 일대와 서울숲, 한강변과 인접해 있는 등 최적의 입지로 인해 개발이 기대되는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는 철거가 되면 '문화·관광-TOWN'으로 조성될 계획인데요.

주거시설 개발, 문화시설 개발 등 여러 개발 사업은 기업과 인구가 몰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도시 개발이 활발하고, 유동 인구도 많으니 자연스레 기업이 들어서고 일자리가 있으니 주거시설 개발도 활발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과거 공장 단지였던 성수동은 기업과 주거시설, 상업시설 조성으로 새로운 미래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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