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하나만 볼 것이 아니라 서울지하철, 경전철과의 연결 고리에 주목해야..

관리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하나만 볼 것이 아니라 서울지하철, 경전철과의 연결 고리에 주목해야


인천에서 GTX-B노선을 타고 15분후에 용산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고 6분후면 신사역에 도착한다. 또 7호선·9호선·3호선으로 환승할 수도 있는 신분당선 논현·양재역이 GTX연결 고리의 예이다. .


강북으로 연장하는 신분당선, 3호선보다 훨씬 더 효율적


광역급행철도 각 노선의 도심역인 ‘서울역’과 ‘청량리역’, ‘삼성역’을 수혜지로 꼽을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삼성역’을 최대 수혜지로 꼽는다. “삼성역은 서북쪽으로는 일산 파주, 동북권에는 청량리 및 의정부, 남쪽으로는 분당과 용인, 과천과 수원등지까지 ‘X’자로 펼쳐진 지역들을 모두 흡수하는 초강력 역세권이 될 것이다.


현재 삼성역 주변 지역에선 GTX사업 외에도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GBC)·MICE 국제업무복합지구·영동대로지하화(GBC~코엑스사이 480m구간) 사업 등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삼성역 광역급행철도(GTX-A)와 연계되는 강남권의 주요 지하철 노선인 ‘신분당선(연장 예정)’의 파급효과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북으로 연결되는 신분당선은 현재 강남·북을 잇는 3호선보다 훨씬 더 노선이 효율적이어서 부동산 시장에 파급효과도 클 것이다.


경기도 최대 교통 수혜지 남양주시 인구 100만 도시 될 것


경기도에서 앞으로 철도와 교통 호재의 영향이 가장 클 지역으로는 남양주시를 꼽았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별내·마석·다산 등의 신도시와 대규모 택지지구가 있고, 3기 신도시로 왕숙신도시까지 계획까지 발표됐다.


GTX B 노선의 4개역(마석역·평내호평역·별내역+왕숙신도시 신설역)이 남양주에 들어서고, 강남으로 가는 지하철 8호선도 남양주를 지난다. 교통 여건이 점점 개선되면 장기적으로는 남양주시가 가 인구 100만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GTX B 노선의 경우 다른 2개 노선에 비해 사업 속도가 느리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그밖에 경기도권 서남부에서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신안산선도 역사 주변 지역의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모든 역세권이 유망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현재 역세권 지역으로 주목으로 받는 광명역 일대, 양주신도시, 의정부시 등은 전철이 연장 되도 여전히 서울에서 멀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없을 것이고 또 박원순 시장이 최근 발표한 강북횡단 경전철 사업 등에 대해선 노선은 비효율적이어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고, 결국 예산 낭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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