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대책 비웃는 주담대 증가폭 '역대 최대'

신중한 거북이
https://file.mk.co.kr/meet/neds/2020/02/image_readtop_2020_140133_15813900614083022.jpg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에도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통계 이래 역대 1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20년 1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주택금융공사의 정책모기지론 양도분을 포함한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892조원으로 전월 말 대비 3조7000억원 늘었다. 이는 역대 1월 기준으로 2004년 통계 편제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다만, 계절적 요인 등에 기인해 전월(12월)의 7조2000억원 대비로는 증가폭이 다소 축소됐다. 특히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잔액(정책모기지론 양도분 포함)은 657조9000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4조3000억원 증가했다. 이 역시 역대 1월중 가장 큰 증가폭이다. 12월중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5조6000억원이었다. 윤옥자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과장은 "주택담보대출은 전세자금 수요 지속, 안심전환대출 실행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며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전 주택거래가 많았고 해당 계약에 대해 한 두달 시차를 두고 대출이 실행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심전환대출 비은행 대환분 1조4000억원을 제외하면 1월중 주택담보대출은 2조9000억원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10월 1만2000건, 11월 1만건, 12월 9000건으로 월 평균 1만300여건 수준으로 거래됐다. 전세는 이 기간 월 평균 1만건 정도 거래가 발생했다.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기타대출 잔액은 1월말 현재 233조원으로 전월 말 대비 60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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